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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래기술 R&D 신입 대규모 채용
  • 호남매일
  • 등록 2021-09-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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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 서류 접수 차세대 모빌리티 19개 분야 선발 "핵심 인재 확보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 강화" 9∼10일 메타버스로 온라인 채용 설명회



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구축을 위해 연구개발(R&D)분야에서 세자릿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현대차는 6~27일 3주간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개발본부 신입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채용으로 자율주행·로보틱스·커넥티드카 등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 핵심적인 소프트웨어·인포테인먼트 기술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2019년부터 정기채용을 폐지하고 수시채용형태로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대규모 신입사원 채용은 미래모빌리티 산업에서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R&D 분야 채용은 ▲차량개발 프로젝트 관리 ▲연구개발 기획·경영 ▲차량 아키텍처 개발 ▲UX·HMI(사용자 환경)개발 ▲샤시 시스템 개발 ▲바디 시스템 개발 ▲차량 성능 평가 및 개발 ▲차량 재료 개발 ▲배터리 시스템 개발 ▲전동화 시스템 개발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전자제어 시스템 개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버추얼 개발(차량·전동화 시스템) ▲엔지니어링 데이터 관리 및 플랫폼 개발 ▲로보틱스 ▲기초선행연구 ▲상용 차량 개발 등 분야에서 등 19개 분야다.



자율주행분야에서는 '자율주행 SW개발(삼성)', '자율주행 시스템 설계(남양)', '자율주행 시스템 시험(남양)'을 담당할 직원들을 모집한다. 전기·전자, 컴퓨터, 기계, 자동차, 로봇, 융합공학 전공자가 대상이다. 관련 툴 활용 능력이 뛰어나고 자율주행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해봤거나 대회 참여·입상경험이 있는 지원자는 우대한다.



로보틱스분야에서는 '로봇 영상 퍼셉션 엔지니어', '음성 신호처리&음성 합성 엔지니어', '프론트·백엔드 엔지니어', '로봇 내비게이션 엔지니어'를 모집한다. 기계공학, 산업공학, 시스템경영 공학을 전공한 컴퓨터공학(CS)·전기전자공학(EE) 석사 이상이어야 한다. 이 외에 '로봇 제품 상품화 추진 '전략 수립', '트렌드 분석 및 프로젝트 기획', '글로벌 협업 기획 담당자 등도 모집한다.



현대차가 공들이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분야에서는 '연료전지설계', '성능 개발', '수소연료전지 선행개발', '연료전지 시스템 제어SW/HW 개발을 담당할 직원을 모집한다. 연료전지설계, 성능 개발, 선행개발의 경우 기계, 재료, 화학공학, 화학, 고분자, 전기·전자 전공자가 모집 대상이다. 설계프로그램(CATIA, CAD 등) 활용 능력, 분석 장비를 활용한 물성 분석 경험이 있는 지원자는 우대한다. SW/HW 개발의 경우 기계, 컴퓨터, SW, 제어, 전기·전자 전공자가 모집 대상이다. 프로그래밍언어 활용가능자 SW 아키텍처도구 활용가능자, 기능안전·ASPICE 분야 자격증, SW테스팅 분야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배터리시스템 개발 분야에서는 '배터리 설계', '배터리 전장 제어 설계', '안전신뢰성 개발', '배터리 셀 개발', '선행 개발 등을 담당할 직원을 모집한다. 전기차 시대에 맞춰 배터리시스템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채용이다.



분야별 모집 대상 자격은 국내외 학·석사 학위 소지자와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로, 각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채용 홍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9~10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한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6~8일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채용 홍보 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는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통해 메타버스 안에서 신기술·신차종 관람, 직무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려주는 직무레터·직무소개영상, 직무별 상담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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