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1시43분 전남 여수시 학동의 치킨 가게에서 업주로 추정되는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메모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신고 접수 후 현장에서 외부인 침입 흔적 등을 살핀 경찰은 메모지 발견과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을 종합해 사인을 분석하고 있다.
여수경찰서는 A씨 주변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호남매일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