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9월 13일에 코로나19로부터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 방역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 방역은 공원 내 마을지역(도원마을, 들국화마을) 내 마을회관, 방문자센터, 공용화장실 등 공용공간에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제4차 대유행에 따라 확진자 증가 추세와 추석 연휴 등이 겹쳐 공원 내 지역주민의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커짐에 따라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박지부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공원 내 마을지역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령자가 상대적으로 많아 예방 방역 지원을 실시하게 됐으며, 향후에도 필요시 추가 지원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화순=주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