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여수광양항만公, 항만작업장 안전 위한 3Go 캠페인
  • 호남매일
  • 등록 2021-09-17 00:00:00
기사수정
  • 하역 안전수칙 준수하Go!, 안전보호구 착용하Go!, 작업장 정리정돈하Go!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중대재해 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포스코(POSCO) 제품부두에서 항만 근로자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공사를 비롯해 포스코,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 여수광양항만물류협회 등 여수광양항 유관단체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잇따르는 공공부문의 산업현장 재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항만안전특별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제정과 더불어 근로자들에게 친숙한 용어(쓰리고)를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항만 작업장 내 중대 재해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쓰리고(3Go)는 ‘하역 안전수칙 준수하Go!, 안전보호구 착용하Go!, 작업장 정리정돈하Go!를 뜻한다.



공사는 안전문구 스티커를 부착한 음료를 항만근로자들에게 배부하고, 항만안전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한 시각적 홍보를 통해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항만 작업장 내 안전수칙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공사 김선종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의식 제고와 작업장 내 항만안전 문화가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항만작업장 안전을 위한 쓰리고를 반드시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양=조순익기자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