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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발레단 ‘관객이 뽑은 2021 발레살롱콘서트’ 무대
  • 호남매일
  • 등록 2021-10-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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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9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무대 ‘백조의 호수’ 등 5개 작품 명장면 재공연


다시보고 싶은 발레로 선정된 ‘백조의 호수’ ‘라 실피드’ ‘베니스 카니발’ ‘호두까기 인형’ ‘해적’의 주요 장면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광주시립발레단은 8일 오후 7시30분, 9일 오후 2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하반기 첫 발레살롱콘서트로 ‘관객이 뽑은 2021 갈라’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발레살롱콘서트는 작품에 대해 관객과 쌍방향 소통하는 공연으로 상반기 5회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연은 다시 보고 싶은 작품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추천 받았으며 ‘백조의 호수’ ‘라 실피드’ ‘베니스 카니발’ ‘호두까기 인형’ ‘해적’이 선정됐다.


‘백조의 호수’는 순백의 의상을 입고 절도 있고 아름다운 대형을 펼쳐 보이는 대표적인 발레 작품으로 공연에서는 오데뜨 공주로 분한 마녀 카라보스의 딸 오딜이 다섯 마리의 흑조와 함께 지그프리드 왕자를 유혹하는 2막 1장 ‘왕궁 무도회’ 장면이 펼쳐진다.


‘라 실피드’는 가장 오래된 로맨틱 발레 작품으로 주인공 제임스와 요정 실피다의 장면을 공연한다. ‘베니스 카니발’은 베니스에서 열리는 수상축제에서 만난 남·녀 주인공과 네 커플의 흥겨운 가장무도회 모습을 그리고 있다.


‘호두까기 인형’은 2막 중 호두까기 왕자와 함께 인형들의 나라로 떠나 각 나라의 춤을 구경하는 모습이 펼쳐지며 ‘해적’은 김기완, 박슬기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가 특별출연해 대중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메도라와 알리의 2인무를 선보인다. /권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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