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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홍콩·태국 인권운동가 '김대중평화회의' 홍보한다
  • 호남매일
  • 등록 2021-10-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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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김대중평화회의 청년 서포터즈 참여 문화행사·국제회의 참석해 다양한 정보 제공


전남도는 2021 김대중평화회의를 알리기 위해 7일 국내외 온라인 청년 서포터즈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청년 서포터즈는 2021 김대중평화회의에 관심있는 내외국인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3일까지 모집해 50명을 선발했다.



특히 미얀마 인플루언서인 한나유리, 홍콩 민주화 운동가인 네이선 로, 태국 인권운동가인 네티윗 초티팟파이산 등 해외 청년이 다수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들은 개인 SNS를 통해 2021 김대중평화회의를 세계에 알리고 문화행사와 국제회의 등에 참여해 주제 토론·연사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주의, 평화와 인권을 향한 헌신적 삶과 숭고한 정신을 전 세계인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손점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미래를 이끌 MZ세대가 전 세계에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는 메신저로 활동한다"며 "김대중 대통령의 평화정신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김대중평화센터가 주관하는 2021 김대중평화회의는 오는 26~28일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일원에서 열린다.



/노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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