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M오케스트라는 17일 오후 4시30분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음악으로 모두함께’를 주제로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중 키에프의 대문 & 호팍’,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중 ‘솔베이지의 노래’ ‘산 속 마왕의 궁전에서’가 연주된다.
또 슈베르트의 ‘군대행진곡’, 요한 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알라딘 모음곡’ 등이 펼쳐진다.
다문화M오케스트라는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노력으로 지난 2010년 창단됐다. /이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