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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 강화
  • 호남매일
  • 등록 2021-10-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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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가족부 주관 공모서 광주시 유일 선정 위기청소년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강화


광주시 북구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2 지자체 청소년안전망팀 및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안전망팀 사업은 사회안전망을 토대로 위기청소년에 대한 보호·지원 체계를 강화하고자 2019년 시작됐으며 현재 전국 14개 지자체에서 추진 중에 있다.



최근 청소년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관련 범죄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북구는 광주시 청소년 인구의 28%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북구는 청소년안전망 전담팀을 중심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을 적극 발굴하고 통합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또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위기청소년 발굴·연계 ▲청소년 실태조사 ▲긴급대응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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