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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공형어린이집 15곳 신규 선정
  • 호남매일
  • 등록 2021-10-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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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가인증 A 등급·평가점수 90점 이상 대상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보육서비스 향상 기대


전남도는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보육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2021년 공공형어린이집 15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공공형어린이집 선정은 복지부 주관 평가인증 등급 A 또는 평가점수가 90점 이상이며, 정원 충족률 70% 이상 등의 참여 기본요건을 만족해야 한다.


어린이집 개방성과 운영 안정성, 보육교직원 전문성 등 세부 선정기준 12개 항목에 대해 심사했으며, 보육전문가, 보육교사, 부모 대표 등 6명이 심사에 참여했다.



선정된 공공형어린이집에는 교사 수, 반 수, 아동 현원 등을 토대로 보육교사 급여 상승분으로 기본보육반 1개당 월 40만원, 유아반 운영비로 1개반당 월 60만원, 교육·환경개선비로 재원아동 1인당 월 1만5000원, 어린이집에 채용된 조리원의 인건비로 1인당 월 43만6000원 등을 지원한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매뉴얼에 따른 운영기준을 지켜야 한다. 선정 기간은 2024년 9월30일까지 3년이다.



김종분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저출산으로 영유아 수가 현격히 줄고 있지만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과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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