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남상일 박구윤‘디톡스 콘서트’ 내일 밤7시 강진아트홀서 공연
  • 호남매일
  • 등록 2021-10-21 00:00:00
기사수정


오는 22일 밤7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는 우리의 얼과 대중의 공감을 2배로 느낄 수 있는 깊은 울림이 있는 무대 ‘춘하추동 디톡스’ 콘서트가 펼쳐진다.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판소리 고유의 해학을 현대화하여 관중을 즐겁게 만드는 유머와 재치의 소유자이자 최고의 소리꾼 남상일,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음색을 가진 박구윤, 독보적인 목소리로 보이스 퀸의 자리에 오른 중년 엘사 최연화. 세 사람이 모여 꾸미는 환상의 무대가 펼쳐진다.


남상일, 박구윤, 최연화의 풍성한 소리로 기존 무거운 국악과 너무 가벼운 흥미위주의 대중음악의 공연이 아닌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청소시켜주며 몸속에 쌓인 독소를 말끔히 해결해주는 디톡스처럼 시원하고 깔끔한 음악으로 하나 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우스밴드의 오프닝과 함께 장타령, 우지마라 거문고야, 우리 어머니, 부초같은 인생, 진또배기, 소양강처녀, 처녀뱃사공, 홍도야 우지마라로 최연화가 흥을 이끈다.


박구윤은 나무꾼, 두바퀴, 사랑해 고마워, 물레방아, 뿐이고로 그의 매력을 발산하며 남상일은 홀로 아리랑, 민요연곡으로 관객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강진=한홍수 기자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문화 인기기사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