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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북부경찰, 지역사회 생활안전 강화 '맞손'
  • 호남매일
  • 등록 2021-10-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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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지역사회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해 광주 북부경찰서와 업무협의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자치경찰제 조기 정착, 풀뿌리 치안 실현 등 업무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을 꾀하고자 마련됐다.



북부경찰은 그동안 관내에서 발생한 범죄 현황 분석 결과와 꾸준히 제기된 주민 민원을 토대로 총 7대 분야 사업 32건을 발굴해 북구에 공유했다.



대부분 사회적 약자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한 치안 안전망 확대 사업이다.



구체적으로는 ▲방범용 폐쇄회로(CC)TV 카메라 12건 ▲통학로 '로고젝터' 5건 ▲안심비상벨 200곳 ▲골목길 사각지대 반사경 5곳 ▲여성 안전 안심스크린 248곳 ▲보안등 29건 등 치안·범죄예방 시설물 설치를 제안했다.



북구는 해당 사업에 대해 주무부서별 현장 확인, 의견 수렴, 실무 협의 등을 거쳐 사업 우선순위를 정해 신속 추진할 방침이다.



/권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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