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광주서 ‘첼리스트 12인’ 합동무대 선율
  • 호남매일
  • 등록 2021-10-28 00:00:00
기사수정
  • 광주문예회관 30주년 기념공연… 내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이 개관 30주년을 기념, 첼리스트 12명의 무대를 선보인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29일 오후 7시30분 소극장에서 30주년 기념 기획공연 ‘더 12첼리스트’를 공연한다.


20대부터 70대까지 12명의 첼리스트가 바흐·피아졸라 등의 대표 첼로 음악을 연주한다.


바흐·류재준의 ‘12대의 첼로를 위한 콘체르탄테’와 제임스 베럴릿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12대의 첼로를 위한 콘체르탄테’는 첼로의 구약성서라고 불리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펼친다. 제임스 베럴릿 작품은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는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곡을 원곡으로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율리우스 클렌겔의 ‘12대의 첼로를 위한 찬가’, 에이토르 빌라 로보스의 ‘소프라노와 12대의 첼로를 위한 브라질풍의 바흐 5번’을 소프라노 이명주가 협연한다.


‘더 12첼리스트’에는 아르토 노라스, 드미트리 쿠조프, 양성원, 송영훈, 클라우디오 보호르케즈, 김민지, 마야 보그다노비치, 장우리, 이상 앤더스, 안드레이 이오니처, 이상은, 이경준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좌석간 띄어앉기가 시행되며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권형안 기자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문화 인기기사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