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정책수립의 중추기관인 한국섬진흥원이 12명 규모의 인력을 신규 채용한다.
지난달 31일 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기관 운영에 필요한 인력 35명 중 12명을 올해 안에 채용한다.
경영지원실장을 비롯한 팀장급 인력 5명과 실무인력 7명이 채용 대상이다.
나머지 23명은 내년에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한국섬진흥원은 국내 최초 섬 전담 연구·진흥기관으로 지난해 섬발전촉진법 개정으로 설립근거가 마련됐다.
설립지역 공모를 통해 전남 목포가 확정됐으며 지난달 8일 목포시 삼학도에서 출범식이 열렸다.
/박종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