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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의료·주거·요양까지 통합돌봄사업 ‘눈길’
  • 호남매일
  • 등록 2021-11-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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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돌봄누리센터, 케어안심주택 사업 주민 호응 의료, 주거, 돌봄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



광주시 북구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북구는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인 통합돌봄누리센터와 케어안심주택 사업을 통해 의료·주거·요양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두암동에 위치한 통합돌봄누리센터는 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한의사협회와 연계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찾아가는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주치의 사업과 함께 장기요양등급 미판정 및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 휠체어, 목발 등 복지 용구도 대여하고 있다.



또 원예치료, 미술치료와 더불어 치매의심환자를 위한 중독관리상담 등 예방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병원, 요양시설 등 퇴원 희망자 중 주거지가 없는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임시 거주지를 제공하는 케어안심주택은 북구가 LH와 임차계약을 맺고 매입임대주택 4곳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입주한 주민들은 영양도시락, 한의사 주치의 등 복지 서비스를 받고 있다.



문인 구청장은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의 건강 회복과 복지 욕구 충족 등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통합돌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권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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