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이 2021년 의료질 평가에서 전부문 1등급을 받았다.
전남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질 평가에서 진료·연구·교육 분야 등 6개 영역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대병원은 환자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교육수련, 연구개발 등 6개 영역, 53개 평가지표에서 모두 고득점을 기록했다.
안영근 병원장은 "앞으로도 최우수등급 유지를 위해 외래경증질환 비율 감소 등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료질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난해 진료실적이 있는 전국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