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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전국 드론축구대회 개최
  • 호남매일
  • 등록 2021-11-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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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6~7일 북구 드론공원…드론산업 활성화·레저문화 확산



광주 북구는 오는 6일부터 이틀 간 북구 드론공원에서 구청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광주·전남에서 전국 단위로는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광주시의 4차 산업 선도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드론 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레저 문화 확산 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축구대회는 1·2부 리그 각 8팀, 3부 리그 16팀 등 총 3개 리그로 운영된다. 대회에는 경기 광주, 대전, 전주, 목포, 포항 등 전국 32개 팀이 참가한다.



경기 첫날인 6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레이싱 드론, 드론 군집 비행 등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 1·2부 리그 팀의 대회가 진행된다. 7일에는 3부 리그 경기가 펼쳐진다.



시상은 리그별 1~4위를 차지한 팀에게 북구청장상과 트로피,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북구는 민선 7기 들어 대촌동 광주 시민의 숲 일원에 북구 드론비행연습장을 조성했다. 또 전국 특·광역시 최초로 '드론 국가자격증 상시 실기시험장'과 호남권 유일 '드론공원'으로 지정받는 등 드론 대중화에 힘썼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드론 실증도시 선정을 통해 지역 제조기업이 우수 기술을 실증하고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권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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