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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공간 무안 ‘55아트센터’
  • 호남매일
  • 등록 2021-11-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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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문화체험·버스킹 가능… 지역 예술인 커뮤니티 장


무안의 오래된 양곡보관창고가 문화콘텐츠 복합공간인 ‘55아트센터’로 재탄생했다.


55아트센터는 무안군 일로읍에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 지역민에게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콘텐츠 복합공간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55아트센터는 1971년 건축된 양곡 보관 창고를 활용해 만들어졌다. 연면적 330㎡에 갤러리, 메이커스, 아트 스페이스, 스토아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예술인들의 커뮤니티 장으로 운영된다.


갤러리는 유명작가 초대전과 상설, 기획, 소장품 전시가 주로 진행되며 지역 예술단체와 동호회 그룹전 등 대관을 해줄 계획이다.


메이커스는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생활 공감대’를 주제로 그룹형과 가족형으로 나뉘어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트 스페이스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사연이 있는 작은 이벤트(버스킹), 소확행 초청 공연 등 창의적 문화 공간으로 활용 된다.


스토아에서는 작가들과 연계해 굿즈상품을 개발하고 무안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55아트센터 박재용 대표는 “시범운영을 통해 센터의 부족한 부분을 보강할 계획이다”며 “내년 4월 정식 개관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안=김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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