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와 전남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달 27일~30일 경남 창원에서 개최한 ‘2021년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전남도 도시재생 추진사업 등 전남도의 우수사례를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국토교통부, 경상남도, 창원시, 문화일보,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의 공동주최로 진행된 행사로 전국의 지자체를 비롯한 마을관리협동조합, 기업, 공기업 등 152업체가 참가했다.
전남도와 전남도시재생지원센터는 여수시, 순천시, 영암군, 함평군과 함께 통합부스를 마련해 운영했고, 나주시와 담양군은 독립부스를 설치하여 전라남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그간 추진해 온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우수사례를 홍보했다.
특히 전남도 도시재생사업 7년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남 도시재생 백서인 ‘전남, 지역과 함께 걷는 도시재생의 길’은 도시재생 관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퀴즈 및 유튜브 이벤트를 통해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는 박람회를 찾은 일반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곽행구 전남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남도의 우수한 도시재생 사례가 널리 공유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