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광산구 '커피찌꺼기가 예술로' 에코 전시
  • 호남매일
  • 등록 2021-11-05 00:00:00
기사수정


광주 광산구는 5일부터 9일까지 송정작은미술관에서 'Re:fineday(리:파인데이, 다시, 좋은 날이 올거에요)'를 주제로 '소셜디자인랩' 에코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소셜디자인랩' 사업은 사회적경제 기업·청년들이 협업해 환경 분야 작품을 만들고 전시, 환경 파괴 문제를 문화·예술 관점에서 해결 방안을 찾고자 하는 프로젝트다.


전남대학교 LINC+(링크플러스) 사업단의 참여 속 사회적경제 기업과 대학생 등이 팀을 이뤄 지난 9월부터 다양한 작품을 기획하고 제작했다.


폐현수막을 새활용(업사이클링)해 제작한 텐트로 구성한 캠핑 구역, 커피 찌거기, 컵 홀더 등을 이용한 폐품 미술(정크 아트), 폐의류를 새롭게 활용한 실내 장식 소품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기간 중엔 관람객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 관람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5일에는 '환경을 놀이로, 쓰레기를 예술로'를 주제로 ECO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클린하이커스 김강은 대표가 '클린하이킹(등산하며 쓰레기를 줍는 모임)'을 소개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일상 속 쓰레기 없애기(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동기 기자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문화 인기기사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