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남승진 대표, 곽행구 센터장
전남도시재생지원센터와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지난 4일 오후 4시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1층 회의실에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
전남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은 쇠퇴해가는 구도심을 살리고, 도시재생·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통한 광주·전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시재생·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조사·연구사업 ▲도시재생·마을공동체 정책사업을 위한 공동연구 ▲도시재생·마을공동체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미래전략 마련 ▲도시재생·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학술행사 협력 등이 담겨 있다.
곽행구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광역센터와 지속적인 교류 및 상호 협력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운영 주체가 될 경제조직의 육성과 주민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시재생지원센터는 전남도를 통해 위탁 지정을 받아 지난 2020년 3월부터 ‘광주전남연구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전남지역의 도시재생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과 활동에 포괄적인 지원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박종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