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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2021 좋은이웃 밝은동네’ 2관왕
  • 호남매일
  • 등록 2021-11-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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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가동 주민자치회 밝은동네 으뜸상, 운남동 주민자치회 공로상 수상



광주 광산구는 신가동·운남동 주민자치회가 광주시·광주방송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 '2021 좋은이웃 밝은동네’에서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두 지역주민자치회는 우수한 자치 성과를 인정받아 각각 '밝은 동네' 부문에서 으뜸상과 공로상을 받았다.



이번 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지역을 위해 헌신, 봉사하며 '살 맛 나는 지역 만들기'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밝은 동네 부문에서 '으뜸상'을 받은 신가동 주민자치회는 세대 통합 복합문화센터 건립, 마을상권 지도·브랜드 슬로건 제작, 신가동 옛 마을 기억관 조성 등을 추진했다. 민주적 운영으로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광산구 제1호 주민자치회가 꾸려진 운남동은 주민 방역단 운영 등은 물론이고, 비대면 주민 총회를 활발히 운영하며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주민 자치를 실현한 성과가 좋은 평을 받았다.



한편, '2021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시상 프로그램, 캠페인 방송 등으로 대체된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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