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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서‘제1회 손석우 가요제’ 오는 13일 개최
  • 호남매일
  • 등록 2021-11-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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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출신 故손석우 작곡가를 추모하기 위해 ‘제1회 손석우 가요제’를 오는 13일 오후 5시 장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6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예심을 통해 선정된 10팀이 본선에 올라 손석우 작사·작곡 노래로 경연을 하게 된다.


본선 행사의 초대 가수로는 진성(보릿고개)과 안성준(mbc 트로트의 민족 우승), 특별 공연으로는 장흥 관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어랑어랑예술단이 출연한다.


또한 작곡가 김인효, 손석우 작곡가의 장남 손혜민, 장흥 출신 가수인 강민 등이 참석하며, 이날 촬영한 영상은 목포 MBC와 유튜브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故손석우 작곡가는 1920년 장흥읍에서 출생해 은행원으로 재직하던 중 가수 이난영의 남편인 김해송 선생을 만나 처음으로 가요계에 입문했다. 이후 ‘노오란 샤쓰의 사나이’, ‘청실 홍실’, ‘이별의 종착역’, ‘꿈속의 사랑’ 등 주옥같은 명곡을 만들었다. /장흥=임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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