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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외환매매 예약 서비스' 도입…환테크 고객 '호응'
  • 호남매일
  • 등록 2021-1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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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 희망 환율 도달시 자동 실행 달러·엔화·유로화·위안화 통화 가능


광주은행은 11일 환테크에 용이한 '외환매매 예약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외환매매 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지정한 희망 환율에 도달할 경우 자동으로 외화를 사고팔 수 있는 서비스로, 외화정기예금 해지나 이체가 자동으로 이뤄진다.



글로벌 경기부진과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환테크에 관심을 보이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광주은행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외환 매매 예약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의 환테크가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영업점 방문이나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을 통한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다.이용 가능한 통화는 미국 달러화(USD)·엔화(JPY)·유로화(EUR)·위안화(CNY) 총 4종이다.



광주은행은 창립 53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16일까지 ‘외환 매매 예약 서비스 오픈 이벤트’로 10만 달러까지 90% 환율을 우대할 방침이다.



광주은행 김현성 외환사업부장은 "저금리 시대와 불안한 국제경기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재테크 수단으로 광주은행의 외환 매매 예약 서비스를 적극 추천한다"며 "금융 트렌드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환테크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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