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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 호남매일
  • 등록 2021-11-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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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부경찰서, 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협력, 공조 다짐


광주시 북구는 올해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16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당신의 관심이 아동을 지킬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광주북부경찰서·동부교육지원청·아동보호전문기관·아동복지시설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한다.



기념행사는 ▲아동학대예방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아동학대예방 선언문 낭독 ▲공연(샌드아트)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굿네이버스, 북부경찰서, 전남대병원 등과 함께 모든 주민이 아동학대예방 감시자로서 역할이 필요함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아동학대의 75% 이상이 가정 내에서 일어나는 만큼 이웃들의 관심이 아동학대예방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북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올해 1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아동학대 신고접수, 아동학대조사, 피해아동 보호조치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피해아동에 대한 보호와 치료를 위한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오는 12월 개소할 예정이다.



/권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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