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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인 전통음악’ 블랙스트링 10주년 기념 광주 콘서트
  • 호남매일
  • 등록 2021-11-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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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현대적인 요소가 가미된 전통음악으로 영국의 송라인즈(Songlines) 뮤직 어워즈와 한국대중음악상 등을 수상한 ‘블랙스트링’의 데뷔 10주년 무대가 광주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20일 오후 7시30분 소극장에서 기획공연 ‘블랙스트링 10주년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로드 오브 오아시스(Road of Oasis)’를 주제로 열리는 공연은 거문고 명인 허윤정을 중심으로 독창적인 음악색깔로 주목받는 기타리스트 오정수, 대금 연주자 이아람, 소리꾼 황민왕이 출연한다.


공연은 처용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1집 타이틀 곡을 비롯해 길고 영원한 업의 세계를 표현한 2집, 한국의 바다에서 불리는 다양한 민요들을 블랙스트링의 색깔로 재해석한 작품 등 총 11곡을 연주한다.


블랙스트링은 한국 전통음악에 기반을 두고 재즈, 일렉트로닉, 락, 아방가르드 음악 등을 결합해 현대적이고 독특한 곡을 선보이고 있다. /권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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