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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 역사 현대무용으로 표현… 비상무용단 ‘거친숨소리’
  • 호남매일
  • 등록 2021-11-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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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서 무대


독립운동의 역사를 몸짓으로 표현한 작품이 광주에서 공연된다.


비상무용단은 19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공연장에서 ‘거친숨소리’를 무대에 올린다고 10일 밝혔다.


작품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지난해 초연됐다.


독립운동역사를 틀에 얽매이지 않는 현대무용으로 해석해 광주의 저항정신과 동시대 청년들의 삶의 무게를 표현하고 있다.


또 광주의 독립운동 역사를 현대적인 움직임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현대무용과 스트릿댄스를 한 무대에서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코로나19에 따라 좌석 거리두기가 시행되며 관람객은 346석으로 제한된다.


박종임 비상무용단 예술감독은 “이번 작품은 현대무용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엿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밝혔다. /김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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