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가 내년1월9일까지 건물 외관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금빛 점등을 연출한다. (사진=광주신세계 제공) 2021.11.17
㈜광주신세계가 올 한해를 마감하는 마지막 정기세일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광주신세계는 오는 19일부터 12월5일까지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참여하는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된 후 맞는 첫 정기세일로, 최대 60%의 할인율로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1층 이벤트 홀에선 19일부터 25일까지 진도, 동우, 박성룡 등 인기 모피 브랜드 상품을 50%에서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지하1층 스페셜스테이지에선 겨울 방한소품 특집전과 아웃도어 인기아우터 연합전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네파, 블랙야크, 컬럼비아가 참여해 40%에서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비대면 쇼핑에 익숙한 MZ세대를 겨냥한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광주신세계는 오는 22일 오전 10시에는 MLB키즈 겨울 신상품 아우터 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23일 오후 8시30분에는 비비안 21FW 인기 이너웨어 상품을 판매한다. 24일 오후 8시30분에는 쥬시쥬시, 25일 오후 8시30분에는 지컷을 판매할 예정이다.
사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신세계 제휴카드로 단일 패션 브랜드 200만원·300만원·500만원·10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5%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카카오페이에 등록된 신세계하나카드로 '30만원·60만원·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7%를 증정한다.
광주신세계 영업기획팀장은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은 위드 코로나 이후 첫 대형 행사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한 쇼핑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