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로 판매 음식관광 기념품 (사진 = 한국관광공사) 2021.11.17.
한국관광공사는 대구·전남 지역 음식관광 기념품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 '로컬로'를 서울 성수동 서울숲길 프로젝트렌트 1호점에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로컬로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대구·전남 지역 음식관광 기념품 중 상품성, 지역성 등을 기준으로 지난 9월 공사에서 선정한 5개 상품이다.
전국 연근 생산의 40%를 차지하는 대구 반야월 연근이 들어가는 '대구 반야월 연근과자', 영천 포도로 만든 '영천 고도리 와인', 찻잎을 빻아 떡처럼 만들어 물에 쉽게 풀리지 않아 마시기 쉬운 '강진 월산떡차', 화순에서 재배한 현미로 만든 '화순 황금눈쌀 누룽지', 순천에서 재배한 최상급 황매실을 3년 이상 숙성한 '순천 순매실청' 등을 판매한다.
한편 해당 상품들은 로컬로 운영 종료 후 롯데백화점 라이프스타일 리빙샵 '시시호시'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박종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