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이 '가상 인플루언서 김다늬(KDN)'를 활용한 소셜미디어 소통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전KDN은 전날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공공부문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기업의 소통마케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 시키고, 사회적 소통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한전KDN이 수상한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기업의 소셜미디어, 웹서비스 등 소셜마케팅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한전KDN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등을 통해 업(業)을 반영한 '뛰어난 기술력'과 국민과 함께 하는 'ESG경영'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다양한 방식으로 알리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평가받았다.
여기에 가상 인플루언서 김다늬(KDN) 사원을 통한 소셜 콘텐츠 홍보,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하는 오프라인 고민해결 토크콘서트 등 사내 소통 프로그램 운영 성과도 수상의 영광으로 이어졌다.
신수행 한전KDN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방식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더욱 안전한 사회 구축에 노력하는 한전KDN의 기업 가치관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