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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박물관 기증유물 순회전 ‘공유의 미학’ 개최
  • 호남매일
  • 등록 2021-11-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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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17일까지 대표 유물 58점 전시… 순천대·목포대·전남대 박물관 공동 기획


순천대학교 박물관은 다음달 17일까지 박물관 2층 ‘강운전시실’에서 기증유물 순회전 ‘공유의 미학’을 개최한다.


‘공유의 미학’ 순회전은 광주·전남 국립대 박물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각 대학박물관의 대표 기증유물 소개하기 위해 2021학년도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순천대학교 박물관, 목포대학교 박물관, 전남대학교 박물관이 공동 기획했다.


지난 9월과 10월에 개최된 목포대, 전남대 전시에 이어, 순천대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박물관 2층 ‘강운전시실’에서 순회전 마지막 전시회를 개최한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여러 시대를 대표하는 회화, 서예, 고문서, 민속유물 등으로 구성된 이번 순회전에서는 정조와 고종의 어필 및 겸재 정선의 <불정대>, 소치 허련의 <모란도>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기증유물 58점을 만나볼 수 있다.


순천대 공옥희 박물관장은 “지난 8월에 개최되었던 전남 동부권 국·공립박물관 순회전시 ‘희망의 속삭임’展에 이어, 광주·전남권 국립대학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우리 소장품을 소개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순천=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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