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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스 콰르텟 예당 현악사중주’ 광주문화재단 상영
  • 호남매일
  • 등록 2021-11-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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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삭 온 스크린’


클래식과 재즈를 들으며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광주에서 잇따라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은 23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공연장에서 ‘노부스 콰르텟’의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 모습을 상영한다.


스크린을 통해 유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삭 온 스크린’ 프로그램을 통해 상영되는 이번 작품은 노부스 콰르텟이 지난 2018년 예술의 전당 개관 30주년을 맞아 공연했던 영상이다.


음반으로 발매도 된 작품으로 레스피기 도리아 선법의 현악사중주와 드보르자크의 현악사중주 ‘아메리카’, 멘델스존 현악사중주 6번 F단조가 연주된다.


이어 24일 같은 시간 빛고을아트트스페이스에서는 5인조 밴드 ‘김지훈 재즈퀸텟’의 무대가 펼쳐진다.


‘자화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김지훈 재즈퀸텟의 20년 연주가 집약돼 관객을 만난다. 자작곡을 비롯해 스탠다드 재즈곡, 가요 등을 실험적 사운드로 편곡한 작품이 연주된다.


공연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입장객이 50명으로 제한되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삭 온 스크린 등은 이번 공연을 끝으로 올해 공연을 마무리 하고 내년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을 다시 만난다”고 밝혔다. /이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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