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박래석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장(왼쪽 세 번째)과 케이 규브(K-Cube) 우수 개선 사례 발표자들이 '제3회 K-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기아 제공) 2121.11.25
"지식을 공유하고, 재미를 공유하는 임직원들의 축제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기아 오토랜드(AutoLand) 광주는 25일 임직원이 함께 만드는 지식 나눔의 장 '제3회 K-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차를 맞은 K-페스티벌은 우수 개선 사례 발표와 경연을 통해 발표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임직원들이 함께 지식을 공유해 오토랜드 광주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는 취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아교육센터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행사는 케이 큐브(K-Cube) 우수사례 공유와 케이 퀴즈(K-Quiz) 부서대항 왕중왕전으로 약 80분간 진행됐다.
K-Cube 우수사례 공유 시간에는 올 한 해 동안 각자 맡은 분야에서 개선 성과를 거둔 5개 팀이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온라인으로 열린 K-Quiz 대회는 부서대항 왕중왕전으로 진행됐다. 상식·미술·음악·단체미션 등 다양한 문제가 출제됐으며, 부서 별로 승리를 위한 임직원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 관계자는 "K-페스티벌을 통해 임직원들이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식을 나누며 각자 분야에서 개선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임직원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