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오후 2시 광주대학교 극기관에서 ‘전남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남도·광주전남연구원·광주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도시재생지원센터·광주대학교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전남의 도시재생 주요현안에 대해 관학이 정보공유를 통해 전남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 됐다.

세미나는 개회사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전남 도시재생사업의 현황 및 발전방향(발제자 강재영, 전남도시재생지원센터팀장) ▲천년 담양! RE:START 도시재생 프로젝트(발제자 박효정, 담양군 공간재생과 재생정책팀장)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됐고, 토론 후 현장 패널 및 온라인 유튜버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져 열띤 토론회가 됐다.

곽행구 전남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관학이 모여 전남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 및 지속가능성 등을 검토하고,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현장 참석 인원을 사전 참석신청을 통해 선정된 20인 내외로 제안했고, 유튜브 채널 실시간 중계를 통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박종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