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는 12월 1일 오후 2시 광주테크노파크 생활지원로봇센터에서 '2022년 중소기업 지원 시책 합동설명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광주테크노파크·한국산업단지공단·KOTRA 광주전남지원단 등 14개 기관이 참여한다.
행사에선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년도에 시행하는 각종 지원과 사업을 설명한다.
특히 참여 기관 별로 중소기업 지원 방향, 자금 지원, 연구개발, 수출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책을 자세히 안내한다.
설명회 이후에는 참여기관 합동으로 일대일 현장 상담 창구를 운영, 관련 시책에 대한 궁금증과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2022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도 배부한다.
한편 북구는 민선 7기 중 경제종합지원센터 문을 열고, 수출 기업 해외 규격 인증 지원, 기업성장지원단 운영 등 경영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국·시비 등 예산 76억여 원을 들여 산업단지 노후 인도·도로 정비, 첨단2산업단지 공영주차장 조성 등 기반시설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