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예술회관은 지난 2일부터 26일까지 새해 꿈과 희망이 가득 넘치기를 기원하는 이금주 작가 개인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희망 드림(Dream)’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콘크리트벽 작은 틈에서 강하게 자라나 푸른 싹을 틔우는 ‘담쟁이’ 등 28점이 선보인다.
작품은 광목천을 찢어 붙이거나 주름을 만들어 벽을 타오르는 모습이 연출됐다.
이 작가는 전남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목포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석사를 졸업했다. 현재까지 개인전 10회, 기획전 및 단체전 80여 회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