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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인생 2막…은퇴자 사회공헌활동 ‘앞장’
  • 호남매일
  • 등록 2021-12-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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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력 활용 서비스 제공, 19개 기관 121명 참여



광주 동구는 지난 6일 전일빌딩245에서 ‘2021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문화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사업 참여자·기관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사업 성과 및 사례 등을 공유하고, 향후 사회공헌활동 확산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동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부터 아시아문화진흥원을 운영기관으로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사업은 만 50세부터 만 70세 이하 퇴직자들의 경력을 활용해 비영리적 사회서비스와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법률·사회서비스·문화예술 등 올해 13개 분야 19개 기관에 121명의 참여자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은퇴한 전문 인력들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린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봉사 등 인생 재설계의 기회를 갖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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