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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동절기 주민 생활안정 종합대책 추진
  • 호남매일
  • 등록 2021-12-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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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산 방지, 취약계층 보호 등 동절기 각종 재난대비 종합대책 마련


광주시 북구는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및 각종 사고에 대비하고자 내년 2월까지 동절기 주민 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4개 분야 17개 과제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차단 ▲취약계층 지원·보호 ▲서민 생활안정 ▲재난·안전관리 등이 포함됐다.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시설 1만3000여 곳에 대한 이행실태를 점검하는 등 구민의 건강과 안전 지키기에 주력한다.



노인·장애인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고 난방지원, 사랑의 식당, 도시락·반찬 배달 등 맞춤형 지원으로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한다.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 지정,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점검 등 생활안정도 지원한다.



또 교통, 산불, 농축업시설 등 안전 분야에 대한 촘촘한 관리로 재난·재해를 사전에 대비한다.



문인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구민 모두가 사고 없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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