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들 출판사는 김황흠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책장 사이에 귀뚜라미가 산다’를 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집은 김 시인이 거주하고 있는 나주 드들강변의 소리와 농촌의 모습을 시적 언어로 표현돼 독자를 만난다.
전남 장흥에서 태어난 김 시인은 지난 2008년 ‘작가’ 신인상을 통해 등단했으며 ‘숫눈’ ‘건너가는 시간’ 시집과 ‘드들강 편지’ 시화집을 펴냈다.
호남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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