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14일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호락호락(虎樂)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소띠해에 출시한 ‘부자되소적금’에 이어 신년맞이 신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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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락호락 적금’은 1년제나 2년제로 가입할 수 있으며 월 5만원부터 최고 100만원까지 정액적립식 또는 자유적립식으로 가입할 수 있다.
출시일 기준 정액적립식 2년제는 기본금리 연 1.4%, 자유적립식 2년제는 연 1.2%의 금리를 제공하며 최고 연 1.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2022년 6월까지 임인년 추가 우대금리 이벤트를 진행해 최고 연 0.4%포인트의 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름에 ‘호’가 들어가는 고객이나 ESG 실천을 위해 종이통장을 발행하지 않는 고객에게는 연 0.2%포인트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날 ‘호락호락 적금’ 출시를 기념해 1호로 가입했다.
송 행장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2021년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는 고객들의 자금계획과 종잣돈 마련을 돕기 위해 ‘호락호락 적금’을 준비했다”며 "새해에도 지역민과 고객들의 금융생활 동반자로서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