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광주자치경찰위, 빛고을 자전거순찰대 발대식
  • 호남매일
  • 등록 2021-12-15 00:00:00
기사수정
  • 광주천·영산강길 등 치안유지·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물 개선



광주시자치경찰위원회는 14일 시청 행복회의실에서 지역 자전거 동호회원으로 구성된 ‘빛고을 자전거순찰대(시범운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빛고을 자전거순찰대는 자치경찰위원회와 광주경찰청, 일반시민이 함께 협력하는 시책으로, 광주천, 영산강길 등 경찰의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운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치안사고와 안전사고 예방 및 노후 방범시설물 개선 등 치안 불안 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



지역 자전거 동호회원을 대상으로 성별·세대별 4개팀 20명을 사전 구성해 3개월여 간 시범운영을 통해 활동사항 등을 보완한 후 내년에는 80명으로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김태봉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광주천변 등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각종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빛고을 자전거순찰대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시민들도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전거순찰대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용범 기자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사회 인기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