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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도시재생 통해 양산동·두암1동 활성화
  • 호남매일
  • 등록 2021-12-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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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구,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예비사업 선정 양선동·두암1동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


광주시 북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도지재생 예비사업은 주민들의 참여 아래 단기간(1년)에 완료 가능한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북구는 내년에 양산동 골목상권을 활성화를 위한 ‘양산골목 따순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골목시장에 있는 빈 점포를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고 골목 미관 재생, 안전·편의 시설 설치,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및 야시장·주말시장 운영 등에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또 두암1동 ‘으뜸 두일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에 1억5000만 원을 투입, 테마거리와 텃밭을 조성하고 공동체 형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한편 최근 예비사업을 추진한 지역에 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제도화됨에 따라 북구의 이번 공모 선정은 향후 지역 활성화를 위한 뉴딜사업의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구도심 활성화와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주민과 상인, 전문가, 행정이 함께하는 거버넌스를 통해 성공적인 도시재생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조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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