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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중 축산물 460건 검사 모두 '적합' 판정
  • 호남매일
  • 등록 2021-12-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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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정불량 축산물 감시, 위생기자재 지원 등 안전관리 강화


광주시는 올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축산물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올해 시중에 유통중인 축산물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가정 내 육류 소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축산물 취급업소 545개소를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위생관리와 수거·검사를 실시해왔다.



특히 소고기, 닭고기, 계란 등 축산물 460건 등을 수거해 살충제와 항생제, 식중독균 등 안전관리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식용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을 받았다.



김현중 시 생명농업과장은 "축산물 위생 취약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로 시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겠다"며 "축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위생감시, 수거검사, 지도·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에는 축산물가공업체 96개와 식육포장처리업체, 축산물 판매·보관·운반업체 등 3500여 개의 축산물 관련 업체가 운영되고 있다.



/김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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