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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새해 첫 공식 업무 '청년 자립 지원' 협약
  • 호남매일
  • 등록 2022-01-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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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 북구청년센터에서 청년 일자리 수행기관과 업무협약


광주 북구는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업무로 '청년 자리 지원 기본계획'을 결재하고 청년일자리 수행기관과 '청년 자립 지원' 업무 협약을 맺는다고 3일 밝혔다.



북구는 이날 구 청년센터에서 한국광산업진흥회, 지역고용정책연구원, 스마트인재개발원, 국제커리어센터 협약을 맺었다.



협약 기관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일자리 발굴·연계 ▲청년의 안정적 고용을 위한 상담·교육 프로그램 개발 ▲청년 창업가 발굴·성장을 위한 단계별 지원 ▲협력 사업에 필요한 정보·인프라 공유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북구는 지난해 수행 기관들과 함께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 청년 95명에게 최대 18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했다.



또 '청년도전 지원 사업'으로 취업 사각지대에 방치된 구직단념 청년 31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중흥동 대학타운형 도시권역 내 행복어울림센터와 상생 상가를 건립하고 공공임대주택 3곳에 창업 공간을 마련하는 등 청년 자립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기술인력 양성과 다양한 분야의 현장 경험을 갖춘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청년창업 지원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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