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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수원, 수산생물 질병예방 관리사 18명 공모
  • 호남매일
  • 등록 2022-01-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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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생물 전염병 예방·발생 대응 업무 완도·해남·여수·고흥 등 18개 지원 배정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수산생물의 전염병을 사전 예방하고 질병발생을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공수산질병관리사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공수산질병관리사는 수산질병관리사 면허를 취득한 후 수산질병관리원을 운영하거나 종사하는 민간 전문가다.


총 18명을 위촉할 계획으로 예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완도, 강진, 해남, 여수, 고흥, 장흥, 목포, 영광, 진도 등 9개 지원에 배정할 방침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다. 공수산질병관리사는 기생충 모니터링을 포함한 수산생물 진료를 비롯해 전염병 예방 및 치료, 수산생물 보건증진 및 환경위생관리 등 월 10회 이상 예찰업무를 수행한다.


지원자격은 전남에서 수산질병관리원 개설 또는 근무 경력, 수의사법에 따른 동물병원을 개설 또는 근무 경력이다.


지원을 바랄 경우 10일부터 19일까지, 해양수산과학원 운영지원과로 등기 우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연중 양식어가에 대한 상시 질병예찰을 실시해 전염병을 예방하고, 수산 질병 발생 시 신속한 조기대응으로 피해확산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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