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신임 점장에 전일호(47) 상무가 부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일호 점장은 충남 계룡 출신으로 충남대를 졸업하고 롯데백화점에 입사해 주요 보직을 거쳤다.
그간 본점 영업총괄팀장, 수도권지역 영업기획팀장, 상품본부 식품팀장 등을 역임했다.
광주·전남지역 롯데아울렛 점장들도 새로 부임했다. 광주월드컵점은 오재철(48) 점장이, 남악점장은 김광희(49) 점장이 각각 부임했다.
이번 인사로 전임 점장들도 보임을 받아 새로운 자리로 이동했다.
나연 전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은 롯데슈퍼 기획지원부문장으로, 김병일 롯데아울렛 남악점장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장으로, 양남균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장은 롯데몰 군산점장으로 각각 영전했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