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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公, 사장에게 직고 가능 소통창구 개설
  • 호남매일
  • 등록 2022-01-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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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는 업무상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조직 내 부당행위 및 부패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사장에게 직고 가능한 소통창구를 개설했다.


공사가 새로이 도입한 CC(Captain-Crew)메일은 Captain(사장)과 Crew(직원) 간의 직통 메일로 부당행위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제보를 사장만 열람할 수 있어 제보자의 익명성이 보장된다.


이번 CC메일은 직원들과의 벽을 허물고 직접 이야기를 들으며 소통하겠다는 공사 박성현 사장의 강력한 의지로 개설됐다.


박성현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채널들을 확충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CC메일 외에도 임직원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매주 직급별 사장-직원 간담회인 히빙라인(Heaving Line) Day를 운영하고 있다.



/광양=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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