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15명 중견예술인 고품격 무대… 온라인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 호남매일
  • 등록 2022-01-20 00:00:00
기사수정

중견 예술인들의 품격 있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온라인 상영회가 개최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오는 24일부터 2월11일까지 3주간에 걸쳐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온라인 상영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출연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15인의 중견 예술인들이 펼치는 순수 전통예술 공연이다. 창작 작품과 신진예술인 중심으로 추진되는 지원사업의 한계를 넘어, 소외된 중견 예술인에 대한 지원 및 순수 전통예술에 대한 수요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영상은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光武臺)’에서 촬영됐다. ‘광무대’는 1898년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 극장으로 알려진 역사적 장소다.


광대들을 위한 무대가 없던 당시 ‘광무대’는 당대 명인·명창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무대였고, 이 무대를 통해 개화 시기 쇠퇴해가던 전통공연의 무대 편입이 이뤄졌다. 현재 이 터에 전통공연창작마루가 자리 잡아 전통예술인 창작 활동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시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문화 인기기사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