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광주시선관위, 벌크커피와 투표참여 홍보 협업
  • 호남매일
  • 등록 2022-02-08 00:00:00
기사수정
  • 벌크커피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 독려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광주시선관위)가 3월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커피전문점인 벌크커피와 함께 커피컵홀더에 투표참여 문구를 넣는 등 다양한 홍보사업을 추진한다.


김영도 광주시선관위 사무처장과 서규일 벌크커피 대표는 7일 오후 2시 광주시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투표참여 협업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유권자 투표참여 독려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전개 ▲인쇄물, 시설물, 생산제품 등 각종 매체를 이용한 공동 홍보 ▲기타 각종 홍보행사 개최 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광주시선관위는 벌크커피와 협업해 투표참여 문구가 삽입된 ‘아름다운 선거 컵홀더’를 광주 관내 벌크커피 100여 개 가맹점을 통해 배포한다. 테이크아웃 시 제공되는 종이 컵홀더에는 ‘소중한 한표 VOTE(보태) 3·9 대선 아름다운 선거로!’라는 홍보문구가 삽입된다.


이와 함께 선거참여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선거특화매장도 운영한다. 양 기관은 벌크커피 전남대직영점(북구 자미로 61)을 선거특화매장으로 선정하여 2월 10일부터 3월 9일까지 선거사진대전 수상작 전시, 투표참여 약속 포토존 설치, 희망공약 제안 우체통 등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나는 유권자다’ 참여이벤트, 컵홀더·포토존 인증샷 게시 등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광주시선관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벌크커피 광주시내 매장 X-배너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선관위 김영도 사무처장은 “코로나 19 등으로 인한 언택트 사회로의 변화속에서 커피라는 매개체를 통해 선거에 대한 공감과 소통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제20대 대통령선거가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고 화합하는 가운데 공정하고 자유롭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범 기자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사회 인기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