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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이 오면 시가 나를 부르네”
  • 호남매일
  • 등록 2022-02-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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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 땅끝순례문학관 내달 17일부터 시 창작 교실 운영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는 다음달 17일부터 군민‘시 창작교실’을 운영한다.


시 창작 교실은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문학 향유를 확대하기 위해 땅끝순례문학관에서 추진하는 전문 시 창작 수업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운영하며, 시 쓰기의 교과서라 불리는 ‘시톡’의 저자인 이대흠 시인이 강사로 나선다.


올해는 시 쓰기의 기본원리로서 비유를 배우고 유명 시인들의 작품을 분석해보는 등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시를 인식하고 자신의 작품을 창작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문학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수업장소는 백련재 문학의집 다목적실이다. 비용은 무료이며 신청은 땅끝순례문학관으로 전화접수(☎061-530-5127/5132)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땅끝순례문학관에서 매년 운영하는 시창작교실은 매년 조기에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있는 강좌이다”며 “관심있는 군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문학 향유의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회차별 교육정보는 문학관 홈페이지(http://gosan.hae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남=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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