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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광산구, 푸드플랜 성공 추진 힘 모은다
  • 호남매일
  • 등록 2022-0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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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농 상생협력 업무협약…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마련


장성군이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광주광역시 광산구와 ‘푸드플랜 도·농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두석 장성군수, 김삼호 광산구청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성군과 광산구는 ▲지역 고유의 매력과 생산·소비자원의 특성을 존중한 자원의 공동이용 ▲먹거리 관련 전 분야에 걸친 정보 교류와 협력 추진 ▲공공 및 민간 차원의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 ▲지역 선순환 먹거리체계 구축을 위한 도·농 상생사업 공동이익 창출 모델링 및 우수사례 전파 등 적극 협력을 통해 푸드플랜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


푸드플랜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한 유통 전 과정을 계획하는 사업이다. 농산물의 생산, 유통부터 소비에 이르는 모든 단계를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구축한다. 지역 내 중소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추후, 장성군과 광산구는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 ▲학교·복지급식 등 공공급식시장에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공급 연계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체험 및 교육 확대 등의 협업을 통해 도시·농촌 간 상생을 도모할 방침이다. /장성=심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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